안녕하세요~~

얼마전에 강길수 목사님 뵙고 왔는데..교회설립예배일과 부평동부교회 임직식이 겹치더라고요~~^^아쉽게도 강목사님께 교회설립과 관련해서 부탁드리지 못했습니다. 장로님 뵐 수 있을까했는데...아쉽게 되었네요...부평동부교회 임직식도 축하드려요~~또 좋은 분들이 세워지실 것 같아요~~

5월의 하선교회와 저의 상황 나눕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하게도 지난 3월에 교회에서 진행한 “성경가족독서대화”에서 두 가정을 새롭게 만났습니다. 오랫동안 가나안 성도로 지내신 분이시도 저희 교회에서 3주째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주셔서 좋은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소식은 제가 했던 독서모임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00명의 회원 중에 3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던 모임인데 현재는 6명 정도만 모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5년 동안 양육했던 5명의 리더들이 모두  6개월 사이에 떠났습니다. 모두 불신자들을 리더로 세웠는데 벽이 높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방향을 잡고 누구를 세워나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목사인 것까지는 인정하지만 예수님을 이야기하는 것까지는 인정하기 어렵다.”가 떠나실 때의 핵심 내용입니다. 저로서는 당연히 해야할 바를 한 것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불신자를 만나서 예수님을 전할지가 고민입니다.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은 방향을 찾아서 또 걸어갈 수 있을 것같습니다. 

기억나시면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기 검진이 있을 때마다 약간씩 긴장되네요..

6월에 성경과 논어로 하는 가족독서대화 강의 모집을 지속합니다. 은혜주셔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영혼들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